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5144
민중언론 참세상과 함께하는 기획 연재, [가방끈이 싫어서]의 마지막 주제는 '교육'입니다! 교육의 결과가 사회 권력, 생존의 문제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와, 그런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참세상과 함께하는 [가방끈이 싫어서] 코너는 <워커스>의 기획 연재입니다.)
"근본적으로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겠죠. 교육에서 대가를 기대하는 행위는 없어야 해요. ‘열심히 공부했으니 너는 정규직 될 자격이 있어’, ‘넌 그렇지 않으니 차별받아도 마땅해’라는 인식은 대가성에서 기인해요."
"투명가방끈은 2011년 출범하면서 교육의 결과와 사회안전망의 연결 문제를 지적했어요. 지금의 교육은 먹고사는 문제, 그 염려에서 배워야 할 것을 따라가게 만들어요. 교육을 독립적인 별개의 문제로 보는 게 아니라 경제·사회적 안전망과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죠. 이런 인식에서 벗어나고, 핵심적으로는 교육의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가 누리는 사회안전망이 갖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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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언론 참세상과 함께하는 기획 연재, [가방끈이 싫어서]의 마지막 주제는 '교육'입니다! 교육의 결과가 사회 권력, 생존의 문제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와, 그런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참세상과 함께하는 [가방끈이 싫어서] 코너는 <워커스>의 기획 연재입니다.)
"근본적으로 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겠죠. 교육에서 대가를 기대하는 행위는 없어야 해요. ‘열심히 공부했으니 너는 정규직 될 자격이 있어’, ‘넌 그렇지 않으니 차별받아도 마땅해’라는 인식은 대가성에서 기인해요."
"투명가방끈은 2011년 출범하면서 교육의 결과와 사회안전망의 연결 문제를 지적했어요. 지금의 교육은 먹고사는 문제, 그 염려에서 배워야 할 것을 따라가게 만들어요. 교육을 독립적인 별개의 문제로 보는 게 아니라 경제·사회적 안전망과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죠. 이런 인식에서 벗어나고, 핵심적으로는 교육의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가 누리는 사회안전망이 갖춰져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