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편의점의 '대학생' 알바, 뭐가 잘못됐을까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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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대학생' 알바, 뭐가 잘못됐을까

[2015 청춘!기자상] 대학에 가지 않은 32%... '비대학생' 청춘들의 생생한 목소리

-이찬우 기자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7281&CMPT_CD=P0001


[일부발췌] "대학생이 겪는 일상이 청년들의 일상으로 불리곤 하죠. 비대학생 청년은 결국 '청년'이라는 틀에서 배제되는 거예요. 사회가 말하는 청년은 '대학을 다니는 청년'인 거죠. 대학을 안 다닌다고 청춘이 아닌 것은 아니에요."


당연한 이야기다. 그러나 비대학생들은 여전히 길거리에서, 면접장에서, 구직의 문턱과 직장 안에서, 정부의 정책과 제도 안에서 차별받고, 배제되고 있다.


차별받기 위해서 사는 사람은 없다. 대학에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을 받을 필요 역시 없다. "대학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 대학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있다. 특별하거나 별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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